시력 1.0인데 “눈 실명 직전”…어깨빵 잦은 당신이 모른 이 병 | 중앙일보
시각은 인간이 세상을 인식할 때 가장 많이 의존하는 감각이다. 무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눈으로 얻은 정보를 통해 재빨리 판단한다. 한국의 경우 시각을 상실하는 원인의 약 90%가 후천적이다. 실명은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대부분 “문제없다”고 믿는 사이 시작된다. 신희종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주로 녹내장·황반병성 같은 실명 질환을 방치하다 시력을 잃게 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실명 질환에 한층 취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