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넣고 월 350만원 받는다”…수익률 1등, 그 ETF의 진실 | 중앙일보
40대 ‘김 부장’의 불안이다. 그런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구들이 유튜브에 등장한다.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배당투자의 정석.” “1년 수익률 80%? 요즘 대세 ETF.” 바로 ‘이 ETF’를 소개하는 말들이다. 커버드콜 ETF 중 하나로, 올해 국내 주식 커버드콜 ETF 가운데 수익률(78.35%)과 연 환산 분배율(24%) 모두 1위를 차지한 상품이다. 계좌에 찍히는 숫자는 더 솔깃하다. 1년 전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매달 약 350만원을 세금 부담도 거의 없이 받고, 투자금도 1억6616만원으로 불어났다는 계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