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와 시각예술의 완벽한 융합”, 국내 무대 첫 선 ‘플래닛’ | 중앙일보
안무가 다미앵 잘레와 미술가 코헤이 나와의 협업작 ‘플래닛(방랑자)’이 오는 24~26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됐다. 2021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국제예술축제,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하우스 등 세계 주요 극장 및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안무와 시각예술의 완벽한 융합"(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 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코헤이 나와는 "난민, 환경 등의 현재 겪고 있는 여러 문제에서 착안했다"라며 "가혹한 환경속 방황하지만 결국 이겨내는 댄서들의 움직임을 얘기했고 다미앵 잘레가 그에 맞춘 안무를 짰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