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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기술 빼돌려도 무죄? 스페이스X 뻔뻔한 정관 비밀 | 중앙일보

이런 기업이 상장(IPO)을 추진한다고 하자, 모집 예정 금액(750억 달러)의 3.5배에 달하는 수요가 몰렸다. ‘주주 자본주의 본산’ 미국 증시에 이런 지배구조가 상장됐고, 또 주주들이 열광한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정관상 머스크는 오직 클래스 B 주주(즉, 93.6%를 가진 머스크 본인)의 투표를 통해서만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사회 의장직에서 해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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