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하루 두 번 줬단 친부…숨진 17개월 딸 사인 ‘영양 결핍’ 추정 | 중앙일보
경기 평택에서 생후 17개월 된 여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영양 결핍을 사인으로 추정한다는 1차 부검 소견을 내놨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국과수는 이날 숨진 A양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은 영양 결핍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부검 과정에서 골절이나 멍 등 물리적 학대를 의심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망 당시 신체 상태는 정밀 부검 결과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