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될 줄 몰랐다” 최연소 여성시장 ‘출산 휴가’ 선언에 日발칵 | 중앙일보
일본 최연소 여성 시장인 가와타 쇼코(35) 교토부 야와타(八幡)시 시장이 일본 여성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출산 휴가를 사용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 근로기준법은 여성 노동자에게 출산 전 6~8주·출산 후 8주로 출산 휴가를 규정하고 있지만 시장과 같은 선출직 지자체장은 일반 노동자로 분류되지 않아 같은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당시 가와타 시장은 CNN 인터뷰에서 "여성들은 아이를 갖고 싶으면 경력을 포기해야 하고 경력을 쌓고 싶으면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며 여성들이 그런 ‘양자택일’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