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 현장에 떴다…밤 골목 누비는 몸값 1억 순찰대 [르포] | 중앙일보
지난 21일 오후 9시 40분 전남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인도. 소형 자동차 형태의 로봇이 빨간 경광등을 깜빡이며 도로를 오가고 있었다. 로봇은 “광산경찰서 순찰 로봇입니다. 순찰 활동 중입니다”라는 안내음과 함께 도로 위를 환하게 비췄다. 로봇은 ‘장윤기 사건’이 발생한 월계동 일대 300m를 구간을 오가며 열화상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을 살폈다. 행인이 다가오자 로봇은 그 자리에 멈춰 섰고, 행인이 지나간 후 다시 움직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