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중국특위장 “한중 밀착 면밀히 살펴야…美에 중대한 위험” | 중앙일보
미국 하원에서 중국 문제를 다루는 미·중 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존 물레나르 위원장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데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중 정상 간 교류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중국 반도체 투자와 대만 유사시 한국의 대응, 한국 정부의 미국·중국 기업 규제까지 문제 삼았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공화당 소속 물레나르 위원장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을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최근 한·중 관계 변화가 미국에 “중대한 위험(significant risks)”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