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이 사랑한 샴페인…200년 가문은 왜 포도를 늦게 수확할까 [쿠킹] | 중앙일보
‘왜 이렇게까지 할까?’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드라피에(Drappier)' 인터뷰를 준비하며 가장 많이 떠올린 질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우박으로 포도를 잃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수확 시기를 늦추고, 와인의 산화를 막는 아황산염 사용을 줄이기 위해 까다로운 양조 과정을 거친다. 수확량이 적고 재배하기 어려운 오래된 포도 품종으로 소량의 샴페인을 만들기도 한다. 효율만 따지면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방법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