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빼라” 美 국방부 딜레마…NSA는 중·러 해킹에 쓴다 | 중앙일보
미국 전쟁부(국방부)가 추진하는 앤트로픽 퇴출 방침과 안보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충돌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미 공군 서한을 확인하고 전·현직 당국자를 취재해 이같이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공군은 지난달 중순 주요 방산업체에 9월 1일까지 무기체계와 통제 시스템에 쓰는 소프트웨어에서 앤트로픽 제품을 모두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국방부와 모든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