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무산에, 단전에…홈플러스 “재개장 후 더 막막” | 중앙일보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을 확보하고 영업도 재개했지만, 자금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달 받은 희망퇴직 신청을 취소한다고 대상자들에게 통보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400여 명 신청자가 몰리면서 일주일 만에 접수를 마감했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이달 31일 예정된 퇴직 절차와 다음달 14일 희망퇴직 관련 금액 지급이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