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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낭 숨겨 들여온다…‘7만원 스시자로’의 습격 | 중앙일보

마운자로·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국내보다 저렴한 해외에서 몰래 들여오려는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오남용과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해외 구매 비만치료제의 국내 반입을 막고 있지만, 국내 비만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낮출 해법은 내놓지 않은 채 단속만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서미화 의원은 "비만치료제의 해외 반입 시도가 많이 늘어난 걸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라며 "정부는 불법 반입 단속과 함께 국내 가격 부담, 처방 관리 체계, 환자 안전 문제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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