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환자 넷 중 한명 천식, 서로 영향 미쳐 중증이 돼 | 중앙일보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은 "축농증과 천식이 별개의 질환이 아니라 밀접하게 연결된 호흡기 질환임이 입증됐다"며 "호흡기는 코에서 시작해 기관지를 거쳐 폐로 이어지는 '하나의 길 (One Airway)'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막힘 (축농증)만 치료하고 숨은 천식을 방치하면 기침과 호흡 곤란에 시달리게 된다. 반대로 기침 (천식)만 치료하고 콧속 염증을 방치하면 콧물(후비루)이 기관지를 자극해 천식이 좀처럼 낫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