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자퇴한 외국인 유학생들…기밀 외장하드 들고 한국 떴다 | 중앙일보
대전의 한 대학교 연구실에 근무하던 중국인 유학생 A씨는 지난해 갑작스레 연구실을 그만둔 후 출국했다. 수상히 여긴 교수와 연구원들은 A씨가 연구실에서 공동 개발하던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외장 하드에 담아 유출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교수는 “미지급된 연구비가 있는데 한국에 돌아와 정산을 받으라”고 설득했고, A씨가 한국에 오자 그를 고소했다. 현재 A씨는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원 연구실에서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연구하던 베트남 유학생 B씨는 2023년 돌연 학교를 자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