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만으론 부족하다”…세계적 셰프들이 말한 미식의 가치 [쿠킹] | 중앙일보
“단순히 음식을 제공할 때 값만 따질 게 아니라, 어떤 가치를 전달할지, 먹는 것을 통해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고민해야 한다.”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며 역대 대통령들의 식탁을 책임진 기욤기욤 고메즈(Guillaume Gomez) 셰프가 지난 1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미식 포럼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코리아 2026(Next Gastronomy Korea 2026)’에서 강조한 말이다. 그는 한쪽에서는 비만과 과체중이 문제이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충분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현실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