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환의 한반도평화워치] 4자회담의 교훈…미·중 결단 끌어낼 정밀한 전략 절실 | 중앙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전협정 체결 이후 73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정전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교전 당사국들 사이의 이해관계가 얽힌 지정학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전쟁을 끝내기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