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종전”이라던 트럼프, 하루 만에 “이란 정말 비열” 맹비난 | 중앙일보
전날 이란과 이번 주말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수 있다고 말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란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란이 MOU 합의안과 관련해 자신들에 유리한 내용을 자국 매체를 통해 공개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가짜뉴스에 흘린 (종전 관련) 조건들은 서면으로 합의된 조건들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한 그들의 나약하고 한심한 성명을 포함해 그들이 말한 것은 진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