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경의 마켓 나우] 자원 풍부한데 신뢰 흔들리는 인도네시아 | 중앙일보
올해 들어 루피아 가치는 달러 대비 약 9% 하락하며 사상 최저 수준까지 밀려났다. 중앙은행은 5월에 이미 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지만 환율이 잡히지 않자, 지난 9일 임시회의를 열어 0.25%포인트를 추가로 올렸다. 팜유, 석탄, 니켈 가공품(페로니켈 등 합금철)은 정부가 지정한 국영기업(DSI)을 단독 창구로 삼고, 주요 자원 가격도 정부가 직접 결정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