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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웡 “북·미 대화 재개 시 싱가포르 합의로 돌아가 시작될 것” | 중앙일보

알렉스 웡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수석부보좌관(현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이 25일 "북·미 대화가 재개될 경우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는 경로를 설정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기반으로 한 합의를 정하는 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지칭한 것으로 당시 회담 의제 중 하나였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에 대한 논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웡 전 부보좌관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기존 목표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는 최근 상황과 관련해선 "(북·미 정상은) 2018년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했다"면서 "이 목표를 폐기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어떤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할지라도 결국은 비핵화를 목표로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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