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월급 3300만원”에 드디어 모셨다…은퇴의사 쩐의 전쟁 | 중앙일보
최근 광주특별시 신안군의 ‘시니어(은퇴) 의사’ 채용에는 이례적으로 지원자 6명이 몰리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두 차례, 올해 세 차례 공고를 냈지만, 문의 전화조차 없던 곳이다. 신안군은 31일 이들 지원자 가운데 최종 합격자 1명을 선발했다. 급여 인상이 결정적이었다. 애초 월 1100만원이던 급여를 올해 초 1300만원으로 올린 데 이어 이달 3300만원까지 인상하자 비로소 지원자가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정부 지원금은 월 550만원으로,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