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아기 몸에서 구더기 나오는데…친모는 ‘보험금’ 검색 | 중앙일보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상습적으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부의 아기 몸에서 구더기가 발견되는 등 심각한 학대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26일 대전지법 제13형사부(장민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22)와 B씨(22)의 아동학대살해 혐의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숨진 아기의 생식기에서 구더기가 발견됐으며 피부가 짓물러 있었다고 밝혔다. 검사가 이를 알고 있었는지 묻자 친부 A씨는 “나중에 알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