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채비 하나…북항 수로 벗어난 부캉이, 깊은 바다 적응 중 | 중앙일보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다 밖으로 나온 상어 ‘부캉이’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앞바다에서 사흘 연속 목격됐다. 전문가들은 잠영 시간이 길어진 부캉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점차 외해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부캉이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인근 해상에서 관찰됐다. 관계 기관이 이날 오후 현장 모니터링을 하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