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만 있어도 “월요병” 맞혔다… 오우라 링, 딱 하나 틀린 것 | 중앙일보
“그냥 볼드한 스타일의 반지를 좋아하는구나 했지.” 지인에게 두 달간 왼쪽 가운데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의 정체를 밝히자 돌아온 답이었다. “이거 스마트링이야”라고 말하기 전에는 아무도 반지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했다. 잘 때든, 씻을 때든, 운동할 때든 배터리 충전 시간 외에는 늘 같은 손가락에 반지를 꼈다. 의식해서 꼈다기보단 한 번 끼고 나니 딱히 거슬리지 않아 뺄 일도 없었다. 그간 반지는 나에 대해 꽤 많은 걸 알아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