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정환 “38도 열 참은 오현규…나도 2002년에 그랬다” [안정환의 ‘데킬라 샷’] | 중앙일보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2002년 이탈리아전 역전 골든골)의 주인공 안정환이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중앙일보에 관전평을 싣는다. 그는 한국의 32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12일(한국시간) 체코전 2-1 역전승의 기분이 딱 데킬라라고 했다. 이제야 고백하건대 나도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때 발목을 다쳤지만, 최주영 닥터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채 통증을 참고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