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칼럼] AI 전환, 대한민국의 기회와 도전 | 중앙일보
앞으로는 단순히 고숙련과 저숙련의 구분보다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가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이 소수 기업에 독점되지 않도록 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활용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 ‘기본 AI 자산(Basic AI Assets)’을 확충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자유로운 혁신과 공정한 경쟁, 그리고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제도에 합의를 이룰 때 AI 전환이 가져올 성장은 소수만의 번영이 아니라 모두의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