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대거 불출석 “국민 무시”…선관위 국조, 개헌엔 입장 갈려 | 중앙일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23일 열렸지만 증인으로 채택된 선거관리위원 다수가 불출석했다가 뒤늦게 출석해 "국민을 무시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날 오전 회의장엔 노 전 위원장과 위 대행을 제외한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 7명이 모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투표용지 인쇄 비율 축소와 관련해 ‘보고받은 기억이 없다’고 밝혔던 노 전 위원장을 질타하며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했지만 자료엔 ‘선거일 투표용지 인쇄 매수 산정 비율 축소’라고 선명하게 나와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