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쓰레기 같은 나라”…노벨상 불발에 막말 쏟아내자 노르웨이 반박 | 중앙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을 거듭 드러내며 노르웨이를 향해 “쓰레기 같은 나라”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노르웨이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의 대상을 잘못 짚었다며 반박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NRK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현재 선거운동이 한창인 트럼프 대통령이 소속 정당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아 말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