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부산 명지소각장 2033년 폐쇄…대체시설 갈등은 숙제 | 중앙일보
부산시가 노후화한 강서구 명지자원에너지센터(명지소각장)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를 대체할 신규 시설의 입지 등을 둘러싸고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30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지소각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지소각장은 2003년 가동을 시작한 하루 340t 처리 규모의 시설이다. 170t짜리 소각로 2기로 이뤄져 있다. 이번 결정은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