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원조 예산 3.3배 늘렸는데…코이카도 부소장 귀국 결정 | 중앙일보
정부가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과 공관원 일부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도 현지 사무소 부소장을 일시 귀국시키기로 했다. 내년 우크라이나 원조 예산은 올해의 약 3.3배로 편성됐지만 현장 인력은 줄어 사업 관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코이카 등에 따르면 코이카는 전날 안전대책위원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사무소 부소장의 일시귀국을 의결했다. 코이카 관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시귀국 조치를 결정했다”며 “이택근 우크라이나 사무소장만 현지에 남고, 부소장은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