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 피격에 호르무즈 철수작전 중단…美당국자 “이란 소행” | 중앙일보
오만 해안 가까이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이 공격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밝혔다. WSJ은 에버러블리호가 이라크에서 화물을 선적한 뒤 페르시아만에 갇혀 있다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한 것이라며, 다른 선박 3척도 에버러블리호 뒤를 따랐으나 이란 측은 경고 없이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페르시아만해협청(PGSA)도 엑스(X)에서 "우리가 지정한 구역을 벗어난 항로를 통항할 경우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며, 보험 적용 및 관련 배상 책임 대상에서도 제외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