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의 사이언스&] “늙는 게 곧 쇠퇴는 아냐…한국은 AI로 초풍요 증명해야” | 중앙일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2026 경제성장률 전망 3.7%(OECD), 수출액 세계 5위(2026년 상반기). 최근 연이어 들려오는 희소식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촉발된 반도체 수요 급증 덕에 경제가 반등과 성장의 기회를 잡고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피크 코리아(Peak Korea)’, ‘성장의 한계’라는 단어가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턱밑까지 차오른 초고령사회의 그림자, 인구소멸과 저성장이라는 구조적 ‘수축의 공포’가 사회를 짓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