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에 1435명 체포…마크롱 “SNS는 민주주의 손상시켜” | 중앙일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전국적인 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진 데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책임을 지적했다. 정당한 요구는 검토하되 질서 유지에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마르세유를 방문해 대선을 반년 앞두고 이런 소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마르세유에서는 지난 17일 교육 환경 개선과 고물가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시청 점거와 프랑스의 상징인 마리안느 흉상 파손 등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