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 투혼’ 토백이 등 봉사동물...국가가 노후 책임진다 | 중앙일보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발에 붕대를 감은 채 실종자를 수색해 감동을 준 베테랑 인명구조견 ‘토백이’. 개 나이로 현재 9세인 토백이는 그동안 총 235번 출동해 14명의 생명을 구하고 지난 4월 은퇴했다. 토백이는 이제 현장에서 함께한 소방관의 가족이 되어 ‘견생 2막’을 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국가봉사동물이 토백이처럼 지낼 수 있는 건 아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 부처에 소속된 군견, 경찰견, 탐지견, 구조견 등 국가봉사동물은 약 1100마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