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영지 “美, 한국 조선 기술·인재 가져가려 한다”…‘마스가’ 견제 | 중앙일보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 구상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겨냥해 미국이 한국의 조선 역량을 자국으로 끌어들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 조선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미국 중심의 협력보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산업망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30일 논평에서 한국 조선사들이 고부가가치 선박을 앞세워 3분기 흑자를 기록했지만 장기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지정학적 요구보다 지역 산업 협력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