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신인 장찬희의 강렬한 등장…차분한 표정으로 삼성 승리 일궜다 | 중앙일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투수 장찬희(19)가 포스트시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선발투수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KS 4차전에서 10-5로 이겼다. 이로써 3승 1패의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통산 9번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 이날 경기는 루키 장찬희의 이름을 제대로 알린 무대였다. 삼성 선봉장을 맡은 장찬희는 4이닝 동안 63구를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