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로 밀어버린 ‘알박기 텐트’…“속 시원하다” 환호 터졌다 | 중앙일보
충북 충주시가 하천변 야영장을 장기간 무단 점유한 이른바 ‘알박기 텐트’를 굴착기까지 동원해 강제 철거했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텐트만 장기간 방치하는 행태에 불만이 쌓였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SBS 보도에 따르면 충주시는 단월동 야영장 일대에 장기간 방치된 텐트 16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여러 차례 철거 경고문을 붙이고 자진 철거를 안내했지만 소유자들이 응하지 않자 강제 철거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