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고교야구...선수 어지럼증으로 잠시 중단 | 중앙일보
폭염 속에 개막한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경기 도중 선수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주고 4번타자 김서현은 7일 오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야로고BC와 1회전 6회말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1루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에 심판진은 약 2분간 경기를 중단했다. 김서현은 물을 마신 뒤 안정을 회복했고 몸상태에 큰 이상은 없다. 이날 목동구장 지표 온도는 최고 66℃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