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최악의 강진…수만 사망설 | 중앙일보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약 30여 초 뒤 유마레 남동쪽 23㎞ 지점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다시 발생했다. USGS는 자동 피해예측시스템을 통해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1만 명 이상 발생할 확률은 44%, 10만 명 이상일 확률은 30%로 추산했다. 외신들은 이번 규모 7.5 본진이 최근 125여 년 동안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