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굴 막 아 야 | 중앙일보
국가대표가 단 한 명도 없는 프로농구(KBL) 서울 삼성이 새 시즌 초반 돌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앞선 5시즌 연속 꼴찌였고 올해도 최하위 유력 후보였는데, 이번엔 다르다. 개막 6연승으로 단독 선두다. 수원 KT전 승리(81-76)를 시작으로 안양 정관장(66-58), 고양 소노(82-81), 창원 LG(93-86)에 이어 올해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원주 DB(95-92),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97-86)까지 연파했다. 삼성 선수들이 첫 손에 꼽는 비결은 ‘보스턴 셀틱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