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스토킹 살인’ 60대 남성 구속…법원 “도망할 염려” | 중앙일보
서울 은평구에서 전 연인인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피해 여성은 숨지기 전까지 가해 남성을 스토킹 혐의로 4차례 신고했고, 남성은 접근금지 조치까지 어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서부지법 박석근 부장판사는 7일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과거 교제했던 7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