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KS 4차전 시구…“떨리면서 행복해요” | 중앙일보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한국시리즈 시구자로 나섰다. 허미미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을 여는 시구를 맡았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여 팬들 앞에서 힘차게 공을 던져 플레이볼을 알렸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허미미는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과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잇달아 따내며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색적인 성장 스토리와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경기마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