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준의 뉴스터치] 최후의 수단 | 중앙일보
동명의 앨범 마지막 곡은 ‘라스트 리조트’인데,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호텔 캘리포니아’나 ‘뉴 키드 인 타운’에 묻혀서 그렇지, 이글스의 대표곡으로 추켜세우는 팬들이 적지 않다. 라틴어로 전쟁은 ‘얼티머 라시오 레검(ultima ratio regum)’, 즉 왕들의 최후 수단이다. 즉, 형벌이 ‘최고의 수단(prima ratio)’이나 ‘유일한 수단(unica ratio)’이 아니라, ‘최후의 수단(ultima ratio)’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