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총리 방중…김정은·시진핑 회담장서 한·중 협력 논의 | 중앙일보
한국 총리로는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가 23일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다롄의 방추이다오(棒槌島) 호텔에서 만나 한·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정치적 분야에서나 경제 분야, 문화, 청년 교류에서 한 단계 높은 교류를 해야 한다"며 "오늘 만남은 계속 이어져야 할 정치적 만남의 하나의 징검다리"라고 말했다. 회담에선 "남북대화·북미대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 중국이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며 "최근 방북하며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시 주석 등 중국 리더십이 한반도 문제에서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