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야 왔니…후반기의 지배자, SSG의 ‘괴물 에이스’ 아빌라 | 중앙일보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29)가 조금 더 빨리 한국에 왔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5강 싸움과 투수 부문 개인 타이틀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을 듯하다. 아빌라는 지난 29일 LG 트윈스와의 인천 홈 경기에서 9이닝을 1실점으로 홀로 막아내면서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서 SSG 창단(2021년) 이후 최초의 완봉승 역사를 쓴 데 이어 3주 만에 개인 두 번째 완투승을 일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