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최근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 전반에 총체적 문제가 있었다는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머리를 숙였다. 선관위는 22일 위원회의를 열고 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의 제언과 향후 국정조사에서 도출될 개선안을 바탕으로 선거관리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사태를 다룰 국회‘'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도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