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뒤집어쓴 무용수 몸부림…세계적 안무가·조각가 만났다 | 중앙일보
안무가 다미앵 잘레와 미술가 코헤이 나와의 협업작 ‘플래닛(방랑자)’이 오는 24~26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됐다. ‘플래닛(방랑자)’은 다미앵 잘레와 2013년부터 여러 차례 협업을 한 코헤이 나와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헤이 나와는 "난민, 환경 등 현재 겪고 있는 여러 문제에서 착안했다"며 "가혹한 환경 속에서 방황하지만 결국 이겨내는 댄서들의 움직임을 얘기했고 다미앵 잘레가 그에 맞춘 안무를 짰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