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절 국민 아버지였다” 최불암 빈소에 이어지는 발길 | 중앙일보
“우리의 자랑이었는데 이렇게 먼저 가서 마음 한구석이 많이 섭섭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최불암의 빈소. 고인과 드라마 ‘기분 좋은 날’(2014)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나문희가 조문을 마치고 애통한 표정을 한 채 부축을 받고 나왔다. 그는 “(고인과 추억이) 너무 많아서, 가슴에 간직하겠다”고 했다. 최불암은 전날 밤 10시 30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