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 걸렸다”…외국인 290만 몰리자 유통가 ‘부산 상륙작전’ | 중앙일보
“I miss Busan so much.”(부산이 너무 그립다) “患上釜山病只是一瞬间的事”(부산병에 걸리는 건 한순간) “釜山また行きたい!”(부산, 또 가고 싶어!) 최근 영어·중국어·일본어권 소셜미디어(SNS)에 잇따라 올라온 글들이다. 부산을 다녀간 외국 관광객 사이에선 부산을 잊지 못한다는 뜻의 ‘부산병(病)’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관광객들의 부산행이 늘면서 쇼핑·먹거리 등 소비도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점포와 서비스를 앞세워 ‘부산 상륙 경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