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북한 지뢰 도발, 끝까지 책임 묻고 원상 회복 요구해야 | 중앙일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어제(9월 30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사고가 북한이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는 군 당국 발표에 “명백한 자작극”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이 북한의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움직임에 실사격 등 대응 조치를 할 경우 “즉시 가차 없는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장은 2015년 목함지뢰 사건 이후 북한이 유감 표명을 했음에도 당시 사건까지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