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 스님 “모든 사람이 한때 나의 어머니였다고 생각해보라” | 중앙일보
불교 방송 등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며, 청취자에게 ‘마음의 길잡이’ 역할을 하던 정목 스님이 에세이집 『하루 명상』(수오서재)을 출간했다. 하루 10분, 묵은 감정을 흘려보내는 정목 스님의 명상 수업이다. “깊고 어두운 밤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캄캄한 하늘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별을 발견합니다…어두움을 먼저 보아야만 그 안의 밝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목 스님은 명상은 우리를 어둠으로 이끈다고 말한다. 뜻밖이다. ‘평안’이나 ‘행복’이나 ‘밝음’이 아니라 ‘어둠’으로 이끈다고 했다.